본문 바로가기
Daily/Talk

티스토리 시작 15일만에 애드센스 승인!

by Morgan 2021. 11. 3.

기다리던 애드센스 합격(?) 메일

 

남는 시간을 활용해서 티스토리나 해볼까? 하는 생각으로 시작한 티스토리 블로그.

10월 19일 첫 포스팅을 하고, 하루에 2개 이상씩 포스팅을 이어갔다.

평소부터 '애드고시'라는 무시무시한 말을 들었기 때문에 사전에 여러 유튜브와 블로그의 글들을 검색하며 정보를 습득해가며 스킨에 html 코드를 변경해보기도 하고, 스킨을 변경해보기도 하며 html 무식자의 고생이 이어졌다고 해야 할까?

 

 

티스토리는 이전에 운영했던 네이버 블로그와는 다르게 아주 까다로운 녀석이란 생각이 들었다.

 

1,000자 이상으로 적어야 한다.

사진의 용량이 너무 크면 안 된다.

문장에는 꼭 마침표와 기사와 같은 말투로 작성해야 한다.

스킨을 바꾸면 안 된다.

 

등 수많은 정보들을 습득해가며 포스팅을 하기 시작했다.

 

10월 25일

워낙 성격이 급한 터라 블로그를 운영하며, 글이 10개 남짓 넘었을 때 즈음 애드센스를 신청했다.

(떨어지면 또 신청하면 되지..라는 마인드로 신청했지만 떨어지면 마음이 아플 것 같다는 생각을 하면서 말이죠.)

 

신청 후 몇 번씩이나 메일함을 들여보았는지 모르겠다.

티스토리 포럼을 둘러보면 신청한 지 반나절, 하루 만에 승인되었다는 글들을 보며 내가 무얼 잘못한 건 아닐까? 포스팅했던 글들을 다시 보고 여러 강좌들을 찾아봤지만 그냥 기다리는 게 답이란 결론에 도달했다.

 

11월 2일

그렇게 조금씩 애드센스가 승인이든 거절이든 상관없다는 생각이 몰려올 때 즈음, 11월 2일 아주 늦은 시간에 메일함에 승인이 되었다는 메일이 도착했다.

 

블로그 운영 15일, 애드센스 신청 9일째 되는 날 기분 좋은 승인 메일을 받게 되었다. 👀

대략 글은 25개 이상 쌓인 시점에서 승인이 되었다. (신청 이후 많이도 썼다..)

 

또다시, 원점으로 돌아와 광고를 어떻게 달아야 하는지 유튜브와 다른 블로그 글들을 열심히 읽으며 공부할 일만 남았다.💪🏻

(뭐하나 잘못 만지면 블로그가 이상한 모습을 해버려서 머리가 지끈지끈하긴 하지만...)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