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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Apps

프로크리에이트 5.2 정식 업데이트! 주요 변경점 총정리!

by Morgan 2021. 11. 2.

프로크리에이트 5.2가 베타 테스트 기간을 마치고 정식으로 업데이트되었습니다.

이전에 포스팅을 통해 정식 버전 출시가 얼마 안 남았다고 말씀을 드렸는데 이렇게 빠르게 정식 버전이 출시될지 몰랐네요!

 

 

프로크리에이트 (Procreate 5.2) 5.2 출시임박! 업데이트 주요 변경점은?

아이패드의 디지털 드로잉앱 프로크리에이트가 조만간 대규모 업데이트 예정에 있습니다. 저도 아이패드를 구입하고 얼마전부터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앱인데요. 이번 프로크리에이트 5.2 업데

morgansdaily.tistory.com

많은 분들이 기다려왔던 프로크리에이트 5.2 주요 변경점을 간략하게 정리해보겠습니다.

 

 


3D 페인팅 기능 업데이트

 

프로크리에이트 5.2 업데이트 후 모델팩을 다운받아주세요.

 

프로크리에이트 5.2 업데이트를 기다리셨던 분이라면 단연 3D 페인트 기능을 기다리셨을 것 같은데요.

이전에 베타 소식을 드리면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3D 페인팅이 가능해졌습니다.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나시면 모델팩을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프로크리에이트 5.2 업데이트 후 모델팩을 다운받으면 기본적인 오브젝트들을 제공합니다.

 

모델팩에서 제공하는 기본적인 오브젝트들로 3D 페인팅을 해볼 수 있으며 OBJ, USD, USDZ 확장자 파일을 가져와서 직접 모델링한 오브젝트로 작업도 가능합니다.

 

기본적인 모델팩으로 3D 페인팅을 경험해 보실 수 있습니다.
프로크리에이트 5.2에서 손쉽게 3D 페인팅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저는 기본으로 제공하는 캔 모델링에 페인팅을 해봤는데 각도도 요리조리 바꿀 수 있고 신기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아직 모든 기능을 숙지하지 못했지만 기존에 드로잉을 하시는 것처럼 프로크리에이트 5.2에서 손쉽게 3D 페인팅이 가능했습니다.

또한, 해당 모델링에 조명 세팅이나 주변 환경 옵션을 조절하여 채색 상태나 느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원하는 위치에 조명을 추가하고 위치도 조절하여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드로잉을 하고 난 후 AR 기능을 통하여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해당 기능은 프로크리에이트 스패너 모양 (동작 메뉴) -> AR에서 보기를 통하여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아이패드 카메라를 통해 현실 세계와 결합해보는 재미있는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브러시 사이즈와 투명도 기억

 

프로크리에이트 5.2에선 더이상 브러시 사이즈나 투명도 설정으로 헷갈리지 않아도 됩니다!

 

이따금 드로잉을 하다 보면 본인이 사용했던 브러시 사이즈를 기억하지 못하거나 어디에 적어두고 작업을 하게 되는데요.

이제 더 이상 그럴 일이 없어졌습니다. 이번 프로크리에이트 5.2 업데이트를 통해 + 버튼을 통해 본인이 사용하는 브러쉬 사이즈와 투명도를 칩해놓고 작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정말 필요했던 기능이라고 생각되었는데 드디어 이번에 업데이트가 되었습니다.

 


최근 사용 브러시 메뉴 추가

 

프로크리에이트 5.2 최근사용 브러시

 

기존에는 자신이 좋아하는 브러시의 폴더를 따로 만들어서 관리하는 방법으로 작업하거나 하나하나 브러시를 찾아가서 다시 작업을 하고 그랬지만 프로크리에이트 5.2에선 최근 사용 브러시를 확인할 수 있는 메뉴가 생겼습니다.

브러시 라이브러리 최상단에 최근 사용이라는 메뉴가 추가되어 손쉽게 최근 사용한 브러시들을 확인하여 작업을 이어나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브러시 속성에 안정화 기능이 추가

 

프로크리에이트 5.2에서 안정화 기능이 별도로 마련되어 조금 더 세분화 된 설정이 가능합니다.

 

이전 버전까지는 스트림라인(SteamLine) 기능만 있었지만 이제는 안정화 기능을 통해 조금 더 세분화된 브러시 설정이 가능해졌습니다.

브러시를 커스터마이징하여 사용하시는 분들은 이 기능을 통해 조금 더 섬세하게 브러시를 설정하여 작업이 가능합니다.

 


더 높은 해상도의 캔버스 생성, 더 많은 레이어를 생성 가능

 

프로크리에이트 5.2에서 A1 사이즈 기준 73개의 레이어가 생성이 가능했습니다.


이전 포스팅에서도 말씀드린 더 높은 해상도의 캔버스를 생성하고 M1 칩을 대응하여 더 많은 레이어 생성이 가능합니다.

프로크리에이트 업데이트 내역을 참고해보자면 최대 16k x 8k의 캔버스 크기를 생성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저는 A1 사이즈 / 300 DPI 로 캔버스를 생성해보았는데, 이전이라면 생성 조차 할 수 없는 사이즈인데 가뿐하게 생성이 되었습니다. (M1 아이패드 프로 12.9' 기준)

 


 

페이지 보조 기능 업데이트

 

 

포토샵에 익숙하신 분들이라면 잘 알고 계실 대지 기능처럼 프로크리에이트 5.2에서 페이지 보조 기능을 통해 한 장 한 장 따로 한 곳에서 작업이 가능해졌습니다. 스토리보드나 만화, 책 같은 작업을 하시는 분들에게 너무나 필요한 기능이라 생각이 되네요.

또한, 여러 장으로 이루어진 PDF 불러와서 페이지 보조 기능으로 한 장씩 작업이 가능합니다. 해당 부분은 공부를 하시는 분들에게도 유용하리라 생각이 됩니다.

 


 

그 외 업데이트 기능

 

조정 메뉴의 변화

 

예전에는 레이어를 조정할지 부분 조정할지 묻고 메뉴가 실행되었습니다만, 바로 레이어 전체를 수정하는 메뉴로 진입되도록 수정되었습니다. 조금 더 편리하게 조정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단일 터치 제스처 도우미

 

전에는 손가락을 이용해 제스처를 사용했던 기능들을 설정을 통해 화면에 띄워두고 작업이 가능해졌습니다.

제스처 이용이 불편하셨던 분들은 항상 화면 위에 띄워져 있는 제스처 도우미를 통해 캔버스 이동, 확대, 축소, 회전 등 조금 더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팔레트에 카드 보기 추가

팔레트에 컬러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카드 형식이 추가되었습니다. 큼직하게 네이밍과 함께 출력되는 컬러카드를 통해 직관적인 작업이 가능해졌습니다.

 

메뉴 텍스트가 기존의 버전보다 커졌습니다. 이를 통해 조금 더 쉽게 정보 확인이 가능해졌습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기능들이 추가되었는데요.

기존에 프로크리에이트를 사용하고 계셨던 분들이라면 지금 앱스토어에서 프로크리에이트 5.2 버전으로 업데이트가 가능합니다.

아직 업데이트가 어제 되어 자세한 기능들은 다 경험하지 못했지만, 해당 포스팅이 여러분께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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