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 커진 15인치 M2 맥북 에어 등장? 15인치 맥북에어 루머 총정리

 

디스플레이 전문 시장조사업체 ‘디스플레이 서플라이 체인 컨설턴츠(DSCC)’의 창립자 및 CEO인 Ross Young은 자신의 트위터에 "애플이 4월에 더 큰 15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새로운 맥북 에어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는데요. 그에 따르면 새로 출시될 맥북에어는 M2 칩으로 구동될 것으로 예상되며 Wi-Fi 6E 및 Bluetooth 5.3을 지원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습니다. 과연 올해 4월 새로운 맥북에어가 등장하게 될까요? 현재 새로운 맥북에어와 관련된 여러 루머들을 총정리해봤습니다.

 

 

 

 

15인치 디스플레이

새로운 맥북 에어는 더 큰 15.5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맥북에어에서 그동안 보지 못했던 크기가 될 것이라는 루머입니다. 현재 맥북에어(MacBook Air)는 13.6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새로운 13인치 MacBook Air가 2024년에 출시될 것이라는 소문이 있는 반면, 15인치 모델은 전통적인 LCD를 탑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하네요.

 

 

 

M2 칩

13인치 맥북 에어와 마찬가지로 15인치 모델도 M2 칩을 탑재할 것으로 추측되고 있습니다. Apple은 M2 칩이 M1 칩에 비해 최대 18% 더 빠른 CPU, 최대 35% 더 빠른 GPU, 최대 40% 더 빠른 뉴럴엔진 Neural Engine을 가지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해 애플 애널리스트 밍치 궈는 M2와 M2 Pro 칩 옵션을 갖춘 15인치 맥북이 2023년 2분기나 그 이후에 출시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흥미롭게도 밍치궈는 이 맥북 (MacBook)에 에어 Air 브랜딩이 없을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순전히 추측에 따르면 Apple이 MacBook Air와 MacBook Pro 사이에 위치하는 15인치 MacBook을 출시할 가능성이 있지만 아직까지는 루머이기 때문에 지켜봐야 할 부분입니다.

 

 

 

 

더 길어진 배터리 수명

15인치 디스플레이를 갖춘 새로운 MacBook Air는 셰시가 더 커져 더 큰 배터리와 더 긴 배터리 수명을 제공할 것이라는 소식입니다.

Apple은 M2 칩이 장착된 13인치 MacBook Air가 한 번 충전으로 최대 18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아마도 15인치 모델은 20시간에 가까워질 수 있다는 추측이 있습니다. Apple 실리콘 칩은 계속해서 업계 최고의 와트당 성능을 자랑합니다.

 

 

 

와이파이 6E

M2 칩이 탑재된 13인치 MacBook Air는 Wi-Fi 6으로 제한되지만 15인치 MacBook Air는 Wi-Fi 6E로 업그레이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애플은 이미 지난달 M2 칩과 와이파이 6E로 맥 미니를 업데이트했습니다.

Wi-Fi 6는 2.4 GHz 및 5 GHz 대역에서 작동하는 반면 Wi-Fi 6E는 6 GHz 대역에서도 작동하여 더 빠른 무선 속도, 더 낮은 대기 시간 및 더 적은 신호 간섭을 허용합니다. 이러한 이점을 활용하려면 장치가 TP-Link, Asus 및 Netgear와 같은 브랜드에서 제공되는 Wi-Fi 6E 라우터에 연결되어 있어야 합니다.

 

 

 

 

블루투스 5.3

Apple은 여러 최신 장치에 Bluetooth 5.3을 추가했으며 15인치 MacBook Air에도 5.3을 지원할 거라는 소식입니다.

Bluetooth SIG에 따르면 Bluetooth 5.3은 향상된 안정성 및 전력 효율성과 같은 이점을 제공합니다. MacBook Air에서 블루투스 5.3을 지원하게 될 경우 LE Audio를 사용하여 오디오 품질을 향상하고 배터리 수명을 더욱 늘릴 수 있게 됩니다.

 

지금까지 2023년에 새롭게 출시될지 모른다는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15인치 맥북에어 루머에 대해 알아봤습니다.